순천 신대지구에 설립이 늦어지고 있는
메이플립 외국인학교가 새로운 협약 체결로
오는 2016년 3월쯤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순천시는 최근
정부의 제4차 투자활성화대책에 따라
외국 국적을 가진 학생이
단독으로 입국해도 외국인학교에
입학이 가능해짐에 따라 조만간
메이플립교육재단과
새로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그동안의
외국인 학교 입학기준이 크게 완화돼
학생 모집이 쉬워졌기 때문으로
메이플립 재단측은 순천시와
최종적인 내부 논의를 거쳐
변경된 협약에 따라
중단된 학교 공사에 들어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