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동단체가 최근 발의된
산단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여수국가산단 특별법제정 운동본부는
지난 4일,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의
'산단 근로자와 주변지역 주민을 위한
특별법안' 발의를 환영하며,
정부와 국회가 특별법 제정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산단은 대림산업 폭발사고 등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가 심각하지만,
지난해 12월 발의된 기업살인처벌법안에 대해
한차례도 심의가 이뤄지지 않는 등
정부와 국회로부터 외면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