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MBC 토론 시사데스크, 이번 시간에는
지역의 쟁점 현안과 정치 구도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을 나눴습니다.

특히,
여수 '좋은 후보 시민추진위' 활동에 대해
큰 시각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6.4 지방 선거를 앞두고 열린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여수의
'좋은 후보 시민추진위'가
시장과 시의원 후보를 선출한 건과 관련해
큰 시각 차이를 보였습니다.

여수 시민사회 쪽에서는
'좋은 후보'가 기존 유권자 운동을 넘어선
21세기 형 새로운 운동 형태라고 주장했습니다.
◀ＩＮＴ▶

지역 시민사회의 주장에 대한 반론도
날카로웠습니다.

후보 공천은 정당의 영역이고
시민사회가 넘어서는 안될 경계라며
정치 세력화를 도모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맞섰습니다.
◀ＩＮＴ▶

6.4 지방 선거를 앞두고
예비 후보들이 남발하고 있는
재원 확보 방안 없는 선심성 공약에 대해
페이고 시스템의 도입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ＩＮＴ▶

지역 유권자들이
기초의원 출마 후보들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한
적절한 방법들도 함께 제시됐습니다.
◀ＩＮＴ▶

또한, 이번 토론에서는
6.4 지방 선거를 50여일 앞두고
후보 단일화 쟁점 등 지역 선거 쟁점들에 대해서도 폭 넓은 의견을 나눴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