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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3]우주항공 데스크 대담-R

김주희 기자 입력 2014-04-11 21:30:00 수정 2014-04-11 21:30:00 조회수 0

◀ANC▶
이렇게 고흥군의 대표 축제인
우주항공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큰데요.

이번에는 박병종 고흥군수를 이 자리에 모셔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주희 앵커 질문1]
고흥 우주항공축제의 경제 효과와
향후 비전......어떻게 보시나요?


이지예 앵커 질문2]
우주항공축제를 통해
고흥군은 우주항공중심도시로서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ND▶

질문 1 답변]
오는 2020년 달 탐사선 발사 프로젝트'가
고흥에서 추진될 예정이어서
올해는 '2015년 대한민국 우주항공축제'로의
전환에 대비하는 사전 예비축제로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미래창조과학부과 후원하는
국가 축제로 바뀌게 될 예정으로 있어
올해 고흥우주항공축제를 더욱 뜻 깊게 생각합니다.

특히 축제 기간동안 약 2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로 인한 유.무형의 경제적인 효과는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향후 고흥우주항공축제가 국가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게 된다면 더욱 더 큰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 2 답변]

우리군은 나로우주센터를 비롯한 항공센터, 우주과학관,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우주발사 전망대 등 약 4,200억원 규모의 우주항공관련 시설이 집적화돼 있습니다.

또한, 현재 건설 중인 우주센터 확장 사업과 고흥우주랜드 조성사업, 그리고 국가비행종합시험센터 등 7개 사업에 7,300억원 규모의 사업이
국가재정계획에 반영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2016년까지 약 1조 1천억원 규모의
우주항공시설이 우리 고흥군에 들어서게 되며,
이러한 우주항공 클러스터 기반이 조성되면 고급인력 유입과, 첨단 산업화, 그리고 관광활성화를 통해 우리군의 산업구조가 선순환적 경제구조의 창조도시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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