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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저희 여수MBC는
KBS순천방송국과 공동으로 기초자치단체장
예비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공동 여론조사에서 여수시장 예비후보
지지도는 2강 구도를 보였습니다.
먼저 박민주 기자가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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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 후보 지지도는
주철현 예비후보가 37.6%로 가장 높았고
김영규 예비후보가 23.7%로 뒤를 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김동채, 한창진, 김상일 예비후보가
7~4% 안팎의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한영래 예비후보 1.5%,
정정균 후보는 0.3%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여수시장 후보 적합도는
주철현 45%, 김영규 29.2%,
김동채 10.7%, 한영래 1.9%로 나타났습니다.
정당지지도는
새정치민주연합이 66.5%로 높은 반면
새누리당은 6.4%, 통합진보당 3.5%,
정의당 1.1%로 조사됐습니다.
지지후보 선택 기준은
후보의 자질.인물이 63.8%로 가장 높았고
정책.공약/정당/출신지역.학교 순으로
답했습니다.
이번 6.4 지방선거에 투표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투표를 하겠다는 응답이 91.7%로
유권자들은 적극적인 투표 의사를 보였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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