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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수준과
무공천 철회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기초 단체장에게 가장 필요한 리더십 등을
정리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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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1] 먼저 새정치 민주연합의
향후 행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수준을 물었습니다.
'매우 기대한다'와 '대체로 기대한다'는
긍정적인 응답이 58.6%에서 45.2%까지로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
[C/G 2] 하지만 '보통이다'는 응답도
많게는 34.9%를 차지했고
'별로 기대하지 않는다'와 '전혀 기대하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응답도
순천과 광양에서는 18%대를 기록했습니다./
[C/G 3]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철회한 것에 대해서는
네 지역 모두 50% 이상의 응답자가
'잘한 결정'이라고 답했지만
'잘못한 결정'이라는 반응도 30% 내외로 조사돼
정치 개혁을 기대했던 시민들의 실망감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4] 새정치 민주연합의 후보 공천과정과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신뢰할 수 있다'는 응답이
'신뢰할 수 없다'는 응답보다 많았지만
지역별로는 다소 큰 폭의 편차를 보였습니다./
[C/G 5] 기초단체장에게 가장 필요한
리더십이 무엇인지에 대해
여수와 광양, 고흥 지역 응답자들은
'지역발전에 대한 의지'를 가장 많이 꼽은 반면
순천에서는 '도덕성'이 1위를 차지해
미묘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C/G 6 - 투명 CG] 여수MBC와 KBS 순천방송국이
미디어 리서치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여수와 순천, 광양, 고흥지역의
만 19세 이상 시민 각각 5백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동안
RDD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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