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순천시장 선거전에
공약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조충훈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생태도시에 걸맞는
교통수단을 확충하는 차원에서
전기자동차를 적극 보급하고
시내 곳곳에 충전 설비를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도서 후보도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 등으로 출·퇴근하는
공단근로자의 휴식공간 확보차원에서
도로변에 '통근버스 정류장'을
설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허석 후보는
교육도시인 순천의 위상을 높이고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시장 직속으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