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개장과 함께
생태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순천시가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 도시들로 부터
벤치마킹 모델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50개국 450명의
숲 해설가들이 순천만정원을 방문한 데 이어
오늘 필리핀 정부 통산산업부와
상공회의소 관계자 1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순천만정원과
생태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순천만 보전을 위한
순천시의 노력은 물론
지난해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녹색성장 정책을 벤치마킹 했습니다.

순천시는
이번 필리핀정부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생태관광의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생태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