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이번 6·4 지방선거는
선거일 전에 미리 투표를 할 수 있는
'사전투표제'가 처음으로 시행되는데요.

투표율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홍보 부족 등
아직 보완할 점이 많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ＶＣＲ▶
투명C/G1)
첫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 76.1%에서
지난 2010년 5회 지방선거 64.3%.

전국 평균보다는 높지만,
전남의 투표율은 뚜렸한 하향세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제가
투표율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ＳＹＮ▶

C/G1)선거일 전인 오는 30일과 3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러지는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증과 여권 등 신분증만
있으면 지역에 상관 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C/G2)별도의 신청없이 지역 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투표소를 방문하면 되는 데,
여수와 순천, 광양, 고흥 등 전남동부권에
있는 사전투표소의 수는 모두 79개 입니다.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는 제도지만,
사전투표가 2주일이 채 남지 않은 지금까지도
홍보는 부족한 모습입니다.


◀ＳＹＮ▶(PIP)



◀ＳＹＮ▶(PIP)

또한, 현행법 상 대부분의 사전 투표를
금요일과 토요일에 할 수 밖에 없어,
일요일을 사전투표일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지적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