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순천, 광양의 기초단체장 선거가
다른 지역에 비해 깨끗하지 못하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범죄 신고 빈도 등을 근거로
선거 혼탁 지수를 만들어 조사한 결과,
여수와 순천, 광양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는
다른 선거구에 비해 혼탁 지수가 높았습니다.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의 경우
순천의 혼탁 지수가 전남에서 가장 높았고,
기초의원 혼탁 선거구 7곳 가운데 3곳이
고흥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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