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 순천을 벤치마킹하려는
외국 시찰단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필리핀 정부 통산산업부와
상공회의소 관계자 17명이
순천만정원과 생태공원을 돌아본데 이어
베트남 공무원 20여명도
오는 26일까지 순천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순천만 보전을 위한
순천시의 노력은 물론
지난해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녹색성장 정책을 벤치마킹할 예정입니다.

순천시는
외국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생태관광의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생태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