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 도교육감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나섰습니다.

모두 자신이 전남 교육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진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C/G]전남도교육감 선거에는
전남도교육의원인 김동철 후보,동아인재대
총장인 김경택 후보,전남도교육감인 장만채
후보가 뛰어들었습니다.
[전남도교육감 선거 후보
-김동철 (60세):전남도 교육의원
-김경택 (66세):동아인재대 총장
-장만채 (56세):전남도 교육감]

3명의 후보에게 왜 자신이 당선돼야하는지
물었습니다.

C/G]김동철 후보는 "전남교육의 변화와 발전",
김경택 후보는 "교육복지 실현",
장만채 후보는 "교육 정책의 연속성"을
위해서라고 답했습니다.

◀ＩＮＴ▶김동철 도교육감 후보
"..대학총장 출신이 아니라 초중등 교육경험이
있는 내가 돼야..."

C/G]중도 개혁 성향이라는
김동철,김경택 후보는 지난 4년 간 전남교육은 기대 이하여서 50점으로 평가했고,진보 성향이이라고 밝힌 장만채 후보는 할 일이 더
남았다며 50점을 매겨,같은 점수 다른 평가를 내놨습니다.
[지난 4년 전남 교육 평가는?
김동철/김경택 후보: 50점
(중도 개혁) (잘못했다)
장만채 후보: 50점
(할일 더 남았다)]

◀ＩＮＴ▶김경택 도교육감 후보
"...재판 등에 얽혀 교육감이 제역할을 못한 4년이이었다.."

C/G]장단점에 대해서는 김동철 후보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원리원칙 고수를,
김경택 후보는 따뜻함과 고집,장만채 후보는
소통 능력과 지나친 치밀함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은?
장점 단점
-김동철 풍부한 경험 원리원칙 고수
-김경택 따뜻함 고집
-장만채 소통 능력 지나친 치밀함]

◀ＩＮＴ▶장만채 도교육감 후보
"..평등한 눈으로 보려고 한다..교육 가족의
역할은 달라도 모두 평등..."

C/G]김동철 후보는 전남특성에 맞는 "농어촌교육 활성화",김경택 후보는 "무료 맞춤형 방과후교육",장만채 후보는 "기초 학력과 교육 경쟁력"을 최우선 공약이라고 밝혔습니다.

C/G]전남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김동철 후보는 "공교육의 추락",김경택 후보는
"교육 지도자의 부재",장만채 후보는 "
열악한 교육 여건'을 꼽았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