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날씨와 생활정보 정리해드리는 생활포커스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했던
귀농, 귀촌, 귀어인들의 수가 
다시 줄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를 떠나
농어촌에 정착해 살기 시작한 사람들은
31만 7천 가구로, 
그 전 해와 비교하면 4.4%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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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참가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합니다.

전남도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며
영상제작과 연기 등 5개 반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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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체육회와 통영시 체육회가
지난 23일 영호남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13개의 종목에 
양 지역의 체육인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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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지역 대체로 맑았는데요
오늘 본 맑은 하늘은 당분간 보기 힘들겠습니다.
남해안지역은 오늘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부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최소 일주일 이상 길게 이어질 전망인데요 
우선 내일과 모레 오전까지 
전남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20에서 60밀리미터
그밖의 광주와 전남 내륙에는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와 함께 기온도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아침 19도로 출발해, 한낮 최고 기온 25도에 그치며
종일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기온 여수 20도, 순천, 광양, 고흥 19도로 출발합니다. 
한낮 기온은 여수, 고흥 24도 순천, 광양 25도 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낮은기온 보이겠습니다.

해상에도 흐리고 비가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0.5미터 먼바다에서는 0.5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여수의 내일 만조시각은 낮 12시 55분, 간조시각은 오후 6시 49분입니다. 지금까지 생활포커스 송유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