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원 전 의원이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서갑원 전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조만간 새정치민주연합의 당적을 회복한 뒤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 들 계획이라며
"MB 정권에 정치적 탄압을 받은
노무현대통령 적자로서 정치탄압을 딛고
단절된 지역발전의 정상화를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전 의원은 이어
"지금 야당에는 MB정권의 유산을 상속한
박근혜 정권과 제대로 싸울 줄 아는
야당 리더가 필요하다"며
"반드시 당선돼 3선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그 역할과 소임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