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이달 중순부터
남해안에 적조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피해 예방대책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늦게 시작된 장마가 끝나는 시점인
이달 중순부터 적조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적조 피해 예방대책을 서둘러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적조 구제물질로 자연 생황토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며
밀도가 높은 적조가 양식장으로 밀려올 경우에
분말황토나 전해수 황토를
살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