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국제결혼가정 학생 수 10.9% 증가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7-14 07:30:00 수정 2014-07-14 07:30:00 조회수 0

지난해 전남지역의 다문화 청소년이
전년에 비해 1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의 국제결혼가정 학생 수는
전년 3천 716명에 비해 10.9% 늘어난
4천 120명으로 조사됐습니다.

학교별로는
고등학생이 191에서 378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고,
중학생은 15.6%, 초등학생은 3.1%가
각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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