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광양제철소 4열연공장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상업생산에 돌입했습니다.
포스코는 지난 2011년 10월 부터
1조 6천억원을 투자한
4열연 공장의 생산설비 공사가
2년 8개월만에 마무리 돼
지난 11일부터 본격 생산 체제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산 330만t 규모의 광양제철소 4열연공장은
기존 1,2,3 열연 공장과 달리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만 건설된 공장으로,
광양제철소는 4개 열연공장에서
연산 1970만톤의 세계 최대 열연코일 생산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포스코는 4열연 공장의
설비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말쯤 공식 준공할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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