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수능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도 본격적인 시험 준비에 한창이죠.

조금이라도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남은 시간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문형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ＶＣＲ▶

수업에 열중하고 있는 고3 학생들.

수능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조금씩 커져갑니다.

◀ＩＮＴ▶

지금 시점에서 수험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의 실력을 냉정하게 파악하는 일.

지난 6월 모의평가 결과를 참고해
취약과목 위주로 학습하되,
자신있는 영역도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어
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70%나 되는 EBS 연계율은
올해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문제에 제시된 자료 등은 변형되기 때문에
이에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 달 치러지는 9월 모의평가를 바탕으로
수능 출제경향을 다시 한 번 익히는 것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ＩＮＴ▶ - CG

[C/G] 최대효과를 위해
상위권 학생은 심화문제를 꼼꼼히 분석하고,

중위권 학생들은 핵심개념이나 원리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위권 학생들은 각 단원에 대한 기본개념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점수를 올리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지금부터는 자신의 신체리듬을
실제 수능시험 시간표에 맞춰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ＩＮＴ▶

또 학습시간을 늘리기 위해
수면시간을 줄이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피하고

긍정적인 자기 암시와 균형잡힌 식단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