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는 2천30년
미래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순천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모두가 공감하고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정책을 추진하는데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순천시민들 대부분은
오는 2천30년 순천시의 미래를
깨끗한 생태 환경도시가
완성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 생태자원과 어우러진
최적의 정주여건을 조성해 나가자는 것입니다.

순천만 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로
높아진 도시 인지도를 활용한
관광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한편
신재생 에너지 도입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갖추는 것도
순천의 미래상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해
생태와 문화가 연계된
원도심 활성 방안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순천시는
이같은 도시 미래상을 두고
실현 가능한 세부 계획을 설정하기 위해
시민을 가장 중요한
계획 수립의 주체로 삼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계획 수립 설명회를 갖고
전문가 강의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안을 유도해
정책 수립의 근간으로 삼고 있습니다.

미래 도시발전을 위한 중요한 정책을
과거에는 공무원이나 전문가들에게 맡겨
획일적으로 결정했다면
이제는 시민들로 참여 폭을 확대해
지역에 가장 맞는 방안을 찾게다는 생각입니다
◀ＩＮＴ▶
정부로 부터 최근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순천시,

시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를 그려 나가는
순천시의 미래 청사진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