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지난해 치뤄진
'고흥 국제 열기구 대회'의 주관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고흥군은
주관사인 사단법인 전라남도 레저스포츠협회가
축제 이후 제출한 정산서에 오류가 있어
이에 대한 수정을 요구했지만,
계속해서 답변을 미루고 있다며,
해당 협회를 지방재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도비와 군비 4억 원이 투입된
'고흥 국제 열기구 대회'는
당초 예정된 외국인 선수 참가가
성사되지 않는 등 논란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