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여 동안 사실상 공석인 상태로
업무 추진에 차질을 빚어왔던
여수시 도시공사의 신임 사장에
박노조 전 남해화학 공장장이 선임됐습니다.
신임 박 사장은
순천고와 전남대를 졸업했으며,
남해화학 임원을 거쳐
지난 2007년 3월부터 3년 간 공장장을
역임해 왔습니다.
여수시는 이번에 전문 경영인이
신임 사장으로 선임 됨에 따라
도시공사의 체질 개선으로
산적한 과제들을 풀어나가는 데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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