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가
리그 1위인 전북 현대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어제(31)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경기에서
전남은 경기시작 10분만에
전북의 한교원 선수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5분 스테보 선수가 동점골을
기록한데 이어, 경기종료 직전
전현철 선수가 극적인 헤딩골을 성공시켜
전북을 2:1로 꺽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전남은
승점 3점을 추가로 확보했지만,
골득실차에서 수원에 밀려
시즌 4위에 그대로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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