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번 째를 맞이한 '섬진강문화축제'가 오늘(26)부터 사흘동안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 광양 망덕포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섬진강문화축제'는 오늘(26) 저녁 6시
광양시립국악단 공연과
섬진강 문화가요제 예선,
섬진강 불꽃놀이 등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행사 이틀째인 내일(27)은
섬진강 문화 축제 개막식과 함께
윤동주 백일장 사생대회와
전어잡기 및 재첩잡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됩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전어라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벗어나
섬진강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전국적인 문화 축제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