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민선 6기 출범 100일을 맞아
여수시가 도시비전을 선포했습니다.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5대 핵심 전략을 내놨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ＥＮＤ▶

민선 6기 출범 100일,

여수시는 '국제 해양 관광의 중심 여수'를
비전 목표로 내놨습니다.

이를 위한 5대 핵심전략을 세웠습니다.

5대 핵심전략은 시민참여 소통도시,
지역경제 활력도시, 교육.복지 으뜸도시,
문화관광 창조도시, 사람중심 행복도시로
압축됐습니다.
◀ＩＮＴ▶

앞서 주철현 여수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현안들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논란이 일고 있는 해상 케이블카는
특혜성 시비를 불식시킬 수 있는 안을 마련해 의회와 시민들의 동의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입니다.

박람회장 사후활용이 지연돼
원도심 지역 침체가 장기화 하는 현실은
매우 안타깝다고 전제했습니다.

하지만 아웃렛 입점 문제는
"추후 장기 임대로 사후활용에 가닥이 잡힌
이후에나 논의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여수산단의 지원을 받는 사립 명문고와
대학병원 유치의 뜻도 내비췄습니다.

민선 6기 새로운 도시 비전,
앞으로 구체화가 관건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