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실 재배 면적 지속 증가

김주희 기자 입력 2014-10-11 21:30:00 수정 2014-10-11 21:30:00 조회수 0

광양의 대표 작물인 매실의 재배면적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관내 매실 재배 면적은
지난 2006년 640여ha였던 것이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지난 해 말 기준 1320여ha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또, 매실 재배 농가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해 말 기준 3200여 농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양시는 올해 매실 가격이 폭락하면서
농가들의 수익 구조가 악화된 점을 고려할 때
재배 면적 증가 추세가
일시적으로 주춤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