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새마을금고의
부적절한 부지 매입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양시 새마을금고 일부 조합원들은
금고측이 지점확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세의 2배 가량을 주고 부지를 매입하는 등
부적절하게 업무를 집행했다며
최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부터
조합원과 금고 관계자 등을 불러
관련 내용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광양시 새마을금고측은 이에 대해
"부지매입 등과 관련된 사항은
내부적인 절차를 거쳐 적절하게 추진했다"며,
"문제가 없다는 점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중앙회측에 감사를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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