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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벼 병해충 적기 방제에 총력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8-06 07:30:00 수정 2018-08-06 07:30:00 조회수 0

고흥군이 오는 15일까지를
벼 병해충 기본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방제활동에 나섰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계속되는 이상고온으로
멸구류와 먹노린재, 나방류 등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병해충 예찰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을 지정하고
홍보와 현장 기술 지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특히, 병해충 취약 지역이나
병충해에 약한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는
약효가 오래가는 침투이행성 농약으로 방제하고
해충 발생정도에 따라 적기에 방제해야 하며, 여러 가지 농약을 섞어서 살포할 경우
농약 안전 사용기준을 맞춰 살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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