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할
'광양항 특화 발전 전략'이 수립됩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10억원의 예산으로 전남대 등에 의뢰해
광양항의 당면 과제와 미래 가능성을 진단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광양항 특화발전 전략' 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8월쯤 결과를 납품받을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용역은
광양항 주변 산단의 화물 흐름을 분석해
물동량 예측과 신규 창출,
부두와 배후단지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항만 운영 고도화와 생산성 증대 방안 등도
함께 검토됩니다.
한편, 광양항은 개항 45년 만에
96개 선석, 2억8천만t의 화물 처리 능력을 갖춘 국내 제 2의 항만으로 성장했지만
컨테이너 실적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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