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우주항공축제에 대한
결과 분석과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고흥군은
올해 11번째 행사를 마친
우주항공축제에 대한 분석 결과
개최 역량과 시기, 장소와 프로그램,
지역 경제 파급효과 등, 자체 평가는 물론
관광객 만족도와 외부 인식 등을 통해
축제의 유지 여부와 발전 방향을
원점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고흥 우주항공축제는
나루 우주센터와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지난달 28일부터 닷새동안 개최됐으며
폭염 등의 여파로 지난해보다 30% 줄어든
5만 7천 168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