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지역에
관광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순천시의회 주윤식 의원은
오늘(5)열린 제189회 1차 본회의에서
"최근 3년간 국내 전체인구의 36%에 해당하는
천 8백만 명이 순천을 방문하고
중국인 관광객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단체 관광객들을 위한 대형 숙박시설이 없어
많은 숙박 관광객들을 인접 시·군에
뺏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 의원은
"팔마스포츠 문화시설과
명말지구 스포츠센터 등이 조성되면
동계 전지훈련팀을 비롯해
순천을 찾는 방문객수가 더 늘 것"이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특급호텔과 콘도 등
대형 숙박시설 확충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