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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비밀문건 관리허술.. 진상 조사 착수

최우식 기자 입력 2014-11-27 21:30:00 수정 2014-11-27 21:30:00 조회수 1

국가 보안시설 도면 등
대외비 문건 관리소홀 문제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섭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경찰이 보관중인 국가 보안시설 도면과
경호대책과 같은 비밀문건이
아무런 조치없이 버려져 있다는 MBC보도에 따라 여수경찰서에 진상조사를 하도록 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외부 유출이 금지된 자료를
민원인 주차장에 일주일 넘게 쌓아 놓았는데
사무실 정리과정에서 임시로 옮겨 놓았고
조만간 소각할 예정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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