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행성 게임장 2곳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순천시 연향동 일대에서
불법사행성 게임기를 설치해 운영한 혐의로
업주 61살 장 모씨와 41살 송 모씨 등
5명을 입건하고, 게임기 85대와
현금 200여 만원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전체이용가 게임을 사행성 게임으로
불법으로 개조해 영업을 해 왔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은
지난 9월 같은 혐의로 입건돼
경찰조사를 받던 도중
또 다시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