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고흥군이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202건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국비 예산, 2천11억 원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고흥군은 특히,
이 가운데 51%에 해당하는 123건, 천17억 원이 현재 기획재정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지 여부를 놓고 심의 중이라며,
기재부와 국토부 등, 3개 중앙부처를 방문해
이들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 건의 예산에는
고흥-포두간 국도 15호선 우회도로 개설과
남해고속도로 목포방면 고흥IC 개설,
고흥-봉래간 도로 건설 등이 포함됐습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다음달 2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12월 2일 국회 의결을 거쳐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