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는 2천16년 입주예정인
목포 트윈스타 행정타운에는
목포시 유관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행정타운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원이 근무하는
행정기관이 이전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높이 31층의 주상복합아파트인 트윈스타
입니다.

목포의 랜드마크로 개발된
이 건물의 상가동에는 오는 2천16년 중반까지 행정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c/g 지난 2천9년 계획당시 입주 예정기관은
목포시 도시개발 사업단과 목원동 주민센터 등 13개 기관입니다./

그러나 목포노인회관과 수질검사센터가
별도 건물을 짓기로 하는 등 입주할 기관들이 달라지면서 목포시가 입주기관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조사결과 입주 기관이 대폭 줄 경우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수익을 높이기 위해
일부 민간 임대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박옥주 목포시 원도심사업과 과장
(일단 전수조사를 해서 면적 등을 확정한뒤 결정할 예정입니다.)

목포시가 사용할 트윈스타 행정타운은
3층에서 5층까지 3개층 3천3백제곱미터 입니다.

면적은 커보이지만 13개 기관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사무공간이 넓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유관기관보다는 목포시 행정조직이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습니다.

◀ＩＮＴ▶여인두 목포시의회 의원
(유관기관들이나 임대방안보다는 근무인원이
많은 부서를 입주시켜야 합니다.)

오는 2천16년이후 원도심의 유동인구를
늘리기 위한 행정타운 입주 방안 마련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