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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포스트 그룹, 천만 달러 외국인투자 신고

문형철 기자 입력 2014-12-13 07:30:00 수정 2014-12-13 07:30:00 조회수 1

순천 신대지구의
의료기관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의료기관 설립 MOU를 체결한
미국 비즈포스트 그룹이
오늘(12) 외환 취급기관에
천만 달러, 한화 110억 원 상당의
외국인 투자 신고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즈포스트 그룹은
지난 4월, 투자 의향서를 제출한 뒤
1차로 10만 달러를 송금 했으며,
이번에 2차로 천만 달러를 신고함에 따라
의료기관 설립에 대한
확실한 투자 의지를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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