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환경미화원들의 파업 여부를 결정할
노·사·정 협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수시도시공사와 노조 등에 따르면
오늘(16) 오후 3시부터 여수고용노동지청장과
도시공사 사장, 노조 대표 등이 만나
협상을 진행 중이며, 노조는 이번 결과에 따라
내일(17) 하루 파업에 들어갈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도시공사와 노조는
단체협상 체결 과정에서 정년과
병가·노조활동 유급처리 조항 등을 두고
8개월 넘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