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가 오늘
LF아웃렛 광양 입점 반대 중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오늘
제 236회 정례회 제 2차 본회의에서
'LF 프리미엄 패션 아울렛 광양 입점 반대 중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크루즈선을 이용해 동부권을 찾는 요우커들이
인근 부산과 광주 등 타 시도로 쇼핑을 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대형 아웃렛 광양 입점이
동부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대형 쇼핑 아웃렛 임점을 통해
인접 시도 직·간접적으로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광양만권 도시들은
상호 자치권을 손상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상생 협력 관계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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