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동계 전지 훈련의 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본격적인 동계훈련시즌이 시작되면서
지난 22일부터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광양 공설 운동장에서
러시아 국제청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할
최종 엔트리 18명을 선발하기 위한 동계 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1월에는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팀과
육상 국가대표상비군팀을 비롯한 실업팀 등이 잇따라 광양을 찾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광양시는 스토브리그를 개최하는
축구, 육상, 탁구 종목을 비롯해
야구, 씨름, 수영 등 다양한 종목의 팀들이
전지 훈련을 위해 광양시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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