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신년기획 데스크 인터뷰 오늘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주철현 여수시장을 연결해
여수시의 신년 설계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ＶＣＲ▶

[앵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주철현 여수시장] 예. 안녕하십니까?

[앵커] 시민들의 기대 속에 출범한
'여수시의 민선 6기'가 새해를 맞았습니다.
그 동안 민선 6기 첫 해를 이끌어 오신 소감을
전해주실까요?

[주철현 여수시장] 지난 6개월은 여수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시민의 뜻이 곧 정책이 되고 시민이 참 주인이 되는 소통 여수의 원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위원회를 만들어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담아가는 시스템을 정착시켰고요. 아울러 전국 최초로 해상 케이블카를 개통해서 관광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또 9개 기업과 천 7백여억 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전남 창조경제 혁신센터의 유치와 여수 국가산단이 정부 혁신산단에 선정되어서 향후 10년간 3천 5백억 원이 투입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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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5년은 민선 6기가
본궤도에 오르는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여수시의 시정 목표를 어디에 두고 있계신지,
또 무엇을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신가요?

[주철현 여수시장] 올해는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여수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서 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을 많이 유치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명문고 설립과 의료시설을 확충하고 죽림지구에 경쟁력있는 주거단지를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서 율촌산단 인접지역에 살기 좋은 저렴한 택지를 개발해서 인구를 유입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인 365개의 보석같은 섬과 아름다운 바다와 해안을 적극 활용해서 관광산업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시민들이 걱정하시는 박람회장 사후활용은 국회와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설득해서 우리 시민들의 뜻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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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끝으로 시민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주철현 여수시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시민시장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지혜를 모아주시고 시정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바라는 도시 미래상은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여수'입니다. 변화의 물결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밝은 미래를 향해 우리 시민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하나로 모아 다시 뛰는 젊은 여수, 행복한 새 여수를 만들어 갑시다. 시민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올 한 해도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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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시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주철현 여수시장] 예. 감사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주철현 여수시장이었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