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조례동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 사무실 앞에서
한 달 넘게 진행된
'공무원연금 개혁 저지' 천막농성이
오늘(14) 마무리됐습니다.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광주지역 투쟁본부와 전남지역 공동대책위는
최근 공무원연금 개혁안 논의를 위한
'국민 대타협 기구'가 출범함에 따라
순천에서 진행하던 천막농성을 종료하고
앞으로는 내부 결속과 전략 수립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쟁본부와 공동대책위는 또
연금 민영화를 막고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을
단계적으로 70%까지 올리기 위해
범국민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