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 쑥이
농한기 섬지역 농민들의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190여 농가는
이달부터 40여헥타의 면적에서
친환경 쑥 5백여톤을 채취한뒤
서울 가락동시장으로 계통 출하해
연간 13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은
본격적인 채취는
다음달 설을 전후해 이뤄지며
다른 지역에 비해
1개월 정도 빨리 수확하는데다
맛과 향이 뛰어나 킬로그램당
평균 5천원으로 높은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