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기업체의 85%가
이번 설 연휴에
5일 이상 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순천상공회의소가
관내 161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일 이상 휴무하는 업체가
전체의 84.5%로 가장 많았으며,
3일간 쉬는 업체는 4.4%,
4일간 쉬는 업체는 3.1%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업체 사정으로
상여금이나 금일봉을 지급하지 못한 기업이
지난해보다 17.7% 포인트나 증가한
22.4%로 조사돼
기업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