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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그림책버스 '호응'

김주희 기자 입력 2015-02-14 21:30:00 수정 2015-02-14 21:30:00 조회수 0

광양시 중앙도서관의 그림책버스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광양시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해 한해동안
관내 도서관서비스 취약 지역의
영아와 어린이들에게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그림책 버스의 이용객과 대출 도서 수는
모두 3930여명에 8330여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양시는 그림책버스 이용객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에도 연중 운영하기로 하고
방학 기간에는 진상, 태인, 옥곡, 진월 등
여덟 개 지역에서,
매 학기 중에는 봉강, 옥룡, 다압을 비롯한
11개 지역에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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