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올해를 '에너지 자립 도시' 원년으로 정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아파트 베란다 미니 태양광 발전시설
시범 보급사업'을 추진합니다.
순천시는 다음달 9일부터 30일까지
아파트 거주자의 신청을 받아
4백 가구를 선정해 이 가운데,
1차 150 가구에 '미니 태양광' 시설을 보급하고
나머지는 추경에 예산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미니 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에
태양광 발전 모듈을 부착하는 것으로,
신청 가구당 설치비 68만 원 중
평균 40만 원을 시비로 지원하고,
각 가정은 28만 원을 부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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