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양 종합운전면허시험장 조성 사업이
오는 5월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사업 부지 내 토지 보상도
개인 소유 토지 수용을 마치는 등
마무리 단계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3만 2천여㎡ 면적의
광양 종합운전면허시험장 조성 사업 예정 부지.

그 동안 사업 계획 축소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어왔던
종합운전면허시험장 조성 공사가
오는 5월 본격 시작됩니다.

올해 분 사업비 115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제 토지 보상도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현재 사업 부지 내 개인 소유 토지
2만5천여㎡ 면적에 대한
보상을 모두 마쳤고
국토부 등 소유의 국공유지 6190여㎡ 면적만
수용하면 됩니다.
◀ＩＮＴ▶
(내년 7월이면 일반운전시험장은 개장을 하고 12월에는 종합운전면허시험장을 준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양종합운전면허시험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광양읍권에 미치는 경제 효과와 함께
고용창출 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ＩＮＴ▶
(40만명 정도가 지역을 방문하게 되면은 약 200억원 정도의 경제적 유발교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운전면허시험을 위해
나주로 가고 있는 전남동부지역민들이
연간 21만5천명에 이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지역민들의 편의 제공 측면에서도 큰 몫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