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경기불황과 소비위축이 계속되면서 지역에서도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데스크 인터뷰 오늘, 최근 여수상공회의소 수장으로 당선된 박용하 회장에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현안 과제, 또 발전 방향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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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회장님 안녕하십니까?

[박용하 회장]
예,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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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우선 제22대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당선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당선 소감부터 좀 들려주시죠.

[박용하 회장]
여러 가지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부름을 받고 이 자리에 서게 되어서 책임감이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느껴집니다. 지난 12년간의 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앞으로 3년 동안 우리 산단의 회원사와 상공인, 그리고 지역경제발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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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 회장님께서는 앞으로 어떻게 상공회의소를 이끌어 나가실 계획입니까?

[박용하 회장]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여 우리 지역이 광양만권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지역의 현안사업과 상공업계의 애로 사항을 정부와 지자체에 건의하여서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조사·연구 사업을 확대해서 지역 경제의 통계자료 분석과 정보 제공을 위한 각종 조사 사업을 실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상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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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박용하 회장]
우리 지역의 경우 인구가 날로 감소되고 있고 시세가 약화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여수산단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들의 경기가 회복되어서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진다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그에 따르는 유발효과 또한 엄청날 것입니다. 따라서 기업유치와 투자유치만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의 지름길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일에 저희 상공회의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중소기업 육성을 위하여 지원제도를 개선하고 정부와 국회를 움직이는 일에도 저희 상의가 많은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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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네, 회장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용하 회장] 예, 감사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여수상공회소 박용하 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