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오리지널 팀이 공연하는
뮤지컬 '노틀담 드 파리'가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13일부터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공연에는
가장 완벽한 팀으로 꼽혔던 -
배우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수인 기자

◀ＶＣＲ▶

매혹적인 집시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둘러싼 세 남자 주인공의
숙명적인 사랑.

15세기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한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가
아름답고 격정적인 노래와 춤으로
펼쳐집니다.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는
지난 1998년 초연 이후 프랑스 뮤지컬의
대명사로 명성을 이어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5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처음 공연돼
최단 기간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로 기록됐습니다.

그리고 국내 초연 10년만에
프랑스 오리지널 공연팀이
처음으로 광주 팬들을 찾아왔습니다.

이번 공연엔 최고의 드림팀으로 꼽혔던
주요 배우들이 출연해
오리지널 공연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ＩＮＴ▶ 맷 로랑


광주 공연은 13일 저녁 7시 30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일요일인 15일 저녁까지
다섯 차례 문예회관 무대에 오릅니다.

오리지널 팀은
이번 내한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공연을 거쳐
프랑스 파리로 돌아가는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엠비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