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가 정부에
대통령의 동서통합지대 조성 공약에 대한
성실한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는 오늘(17)
기자회견을 갖고
섬진강 양안을 동서 화합과 국가 발전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동서통합지대 조성'공약이
집권 3년 차인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나
실질적인 예산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의 책임있는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정부에 동서통합지대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급한 선도 사업 예산을
2016년 정부 재정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해 명확한 법적 근거와
실질적인 추진 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