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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외고 시민공청회 요구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3-19 21:30:00 수정 2015-03-19 21:30:00 조회수 0

주철현 여수시장이
민선 6기 공약으로 내건
사립외국어고 설립 추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교육희망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사립외고 설립계획은
아직 여수지역 교육수요와 통계가 입증되거나
시민여론을 담보하지 못한
정책으로 볼 수 있다"며
"정확한 교육수요 통계와 시민여론의
내용을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적인 공론화장을 열고
논의할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어
사립외국어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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