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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제조업체, 2분기 경기전망 '맑음'

박민주 기자 입력 2015-03-31 07:30:00 수정 2015-03-31 07:30:00 조회수 1

순천 지역의 제조업체들은
2분기 경기전망을 밝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상공회의소가
최근 관내 표본 제조업체 60개 사를 대상으로 2/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기업경기 전망지수가 '105'로
전 분기에 비해 5포인트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대외여건과 수.출입,
매출액은 호전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대내여건과 영업이익, 자금사정은
전분기에 비해 낮게 나타났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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